혼자 하기엔 일이 너무 많아서 사무실을 차렸습니다.
직원은 전부 AI예요.
아침엔 블로그 글을 쓰고, 저녁엔 쇼츠를 올리고, 밤새 음악 라이브를 틉니다. 아래는 제 사무실 그대로예요. 끌어서 둘러볼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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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무실이 하는 일
부서마다 맡은 일과 출근 시각이 있어요. 제가 쉬는 날에도 이 표대로 굴러갑니다. PC는 켜 둡니다.
| 부서 | 하는 일 | 언제 |
|---|---|---|
| 정보 블로그 | 검색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는 주제로 정보 글을 씁니다. | 매일 오전 9시 30분 |
| 리뷰 블로그 | 써 볼 만한 상품을 골라 소개하는 글을 씁니다. | 매일 오후 2시 |
| 쇼츠·스레드 | 이슈 쇼츠와 쇼핑 쇼츠를 만들고, 스레드에 글을 올립니다. | 하루 다섯 번 오후 1시~8시 |
| 음악 채널 | 24시간 음악 라이브를 틀고, 금요일 밤마다 새 에피소드를 올립니다. | 24시간 |
| 연재 | 이 사무실을 만드는 이야기를 연재합니다. | 하루 세 편 |
| 매장 블로그 | 매장 공지와 방문 후기를 씁니다. 제가 확인한 뒤에 올립니다. | 필요할 때 |
| 본부 | 올라간 글을 다시 열어 보고, 틀린 곳과 멈춘 일을 찾아 알려 줍니다. | 밤 12시 20분 오전 8시 20분 |
책상마다
이름표가 있어요.
일을 받은 직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가고, 말풍선에 지금 하는 일이 떠요. 무엇이 막혔는지는 아침마다 본부가 알려 줍니다.
글이 안 올라왔는데 아무 알림도 없던 날이 있었어요. 블로그를 열어 보고서야 알았죠. 그 뒤로는 일이 끝날 때마다 결과를 한 줄씩 꼭 남기게 했습니다.
이번엔 직접 차려 볼 차례예요
이런 사무실을 직접 차릴 수 있어요. 부서를 처음부터 짜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.
- 01
하고 싶은 일을 적어요
"매일 아침 육아 정보 글을 티스토리에 올리는 부서"처럼 적으면 필요한 직원이 조직도와 일정표로 나와요. 마음에 안 드는 곳은 부서장(이것도 AI예요)에게 말로 고칩니다.
- 02
구독 중인 AI를 그대로 가져와요
Claude, ChatGPT, Gemini 중 이미 구독 중인 것을 본인 PC에서 씁니다. 지금 내는 구독료 말고 따로 드는 AI 요금은 없어요. PC에는 작은 연결 프로그램 하나만 깔면 됩니다.
- 03
올리는 건 결국 본인 컴퓨터가 해요
네이버와 티스토리는 본인 PC의 크롬 창에서 올라가요. 로그인은 직접 하고, 비밀번호는 저장하지 않습니다. 로그인 상태만 본인 PC에 남아요.
- 04
검수 담당이 먼저 읽어요
제목에 실제로 검색되는 말이 있는지, 쓰면 안 되는 표현은 없는지 살펴서 통과한 글만 올라가요. 올라간 뒤에는 본부가 한 번 더 열어 봅니다.
미리 알아 두면
좋은 것
- 예약한 시각에 PC가 켜져 있어야 일이 시작돼요.
- AI 구독과 블로그 계정은 본인 것을 씁니다.
- 글이 마음에 안 들 때도 있어요. 그럴 땐 부서장한테 말하면 다음 글부터 바뀝니다.
- 결제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사무실이 열려요.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.
뭘 맡길지,
한 문장만 생각해 오세요.